나의 오늘,
[쇼핑] 다이소 보풀제거기 좋아
그냥 쑨
2015. 6. 4. 23:30
겨울에 니트류를 많이 입으니, 보풀제거기가 있었음 하고 늘 바랬었다.
그런데 막상 살려고 보면 안보여서 구입을 못하고 있다가 니트의 계절이 지나가버린 이때서야 장만!;
포장도 뜯지 않은 채로 쓰일 날을 기다리며 서랍에 고이 모셔져 있던 것을 드디어 개봉했다.
아마도 신혼초에 모던하우스에서 샀었던 방석인 것 같은데 보풀이 심하게 일어났다.
모처럼 방석커버 세탁하고 씌워놨는데 보풀이 눈에 거슬려~~ "앗! 보풀제거기가 있었지!"
보풀제거기로 윙윙 하고 나니
어머나+_+ 거짓말 조금 보태서 새것같이 되버렸다.
푸근씨 퇴근하자마자 자랑~
푸근씨는 보풀제거기가 왜 필요하냐며 의아해했었는데
이것보라고 신랑~ 이렇게 깔끔해졌다네!
만족도 별 다섯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