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늘,
[영화관람]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그냥 쑨
2015. 8. 2. 23:30
주말이면 가볍게 드라이브라도 나가는 편인데,
무더위 때문에 그냥, 나가서 쓸 돈으로 에어컨이나 빵빵하게 틀자라는 생각에 스케쥴을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동네 영화관에서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을 관람했다.
여자 주인공 너무 매력적이야~
푸근씨는 "여주인공이 못 생겼는데 매력있어"라는데 나는 보면 볼수록 이쁘더만~
미션임파서블에 호크아이가 나오는 줄 몰랐는데, 4편에서도 나왔었네; 4편도 영화관에서 봤었는뎅?
웃기고 재미있었다.
저녁도 동네에 있는 호치킨에서
허니, 베리 맥주와 샐러드 치킨
다이어트중인 푸근씨를 생각해서 샐러드가 들어간 치킨을 주문했는데
드레싱이 완전 살 찔 것 같은 느낌. 마요네즈 팍팍?
어차피 살 찔 거라면 다른 치킨을 먹을 걸 그랬네.
샐러드에서 점점 물이 생겨서 축축해졌다.
허니 칵테일은 딱 맥주에 꿀 탄 맛이라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될 것 같아 돈이 아까웠다;
다음엔 그냥 평범한 치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