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늘,
광복절
그냥 쑨
2015. 8. 15. 23:30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볼 수 있게 골목쪽 창에 달고 싶었는데 프라이버시 가림막때문에 설치가 불가능했다.
하는 수 없이 옆빌라 쪽을 향해 끈으로 묶었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까 깃대가 흔들려서
남의 자동차 위로 떨어져 피해를 입히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푸근씨와 이러쿵저러쿵.
오전이 지나고 푸근씨 몰래 거두어들임.
내년에 이사갈 집에선 안전하게 달 수 있었으면 좋겠네=_=
마트갔다가 충동적으로 눈에 좋다는 루테인&비타민A 사왔다.
녹색 알갱이가 참 맛있게도 보인다.
안구건조증도 있고 야맹증도 있는데 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