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젠가는, 엄마아빠

세번째 클로미펜 처방과 마음의 준비

by 그냥 쑨 2014. 6. 20.

생리 이틀째인 5월 30일에 병원 방문(주말껴서)하여,

5월 31일부터 클로미펜 1알씩 5일간 복용했다.

3개월째 클로미펜을 복용하고 있는데 갈수록 배란통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배란이 일정한 편인데, 이번달은 하루 이틀 미리 확인하는게 어떻겠냐는 의사쌤의 권유가 있었으나

일본가족여행으로 인하여 평소 가던대로 생리 시작 12일째인 6월 9일에 다녀왔다.

 

 

그리고 이번달은 숙제를 잘 하지 못했다.

음... 그럼에도 또 예정일이 다가오니 기대가 되는 이상한 마음?

 

 

다음 주기에는 인공수정을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마냥 기다리고 있기에는 우리 부부 나이가 많은 것 같아서.

하지만 참 엄두가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