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홈페이지 제작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당시 알고 지내던 다른과 교수님께 오랜만에 전화를 받았다.
이번에는 모바일웹도 함께 구축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아쉽게도 제작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드려야했다.
+_+;난 대체 뭐한거냐...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다는 기분이 팍~
며칠전에도 유지보수 해드리는 클라이언트가 반응형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느냐고 물어서
못한다고 대답했는데
뭐가 이리 못하는게 많은거지?
시대를 타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한 것 같다.
아흐... 통장쪼개기만 할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타서 푸근씨가 조기퇴직을 하게 되더라도 먹여살릴 수 있는 스펙을 쌓아야 할 것 같다.
힘내보자.
용기를 내지 않으면 영광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