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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재잘재잘, 즐거웠던 오늘

by 그냥 쑨 2015. 7. 15.

 

 

푸근씨의 있어보이는 아침

어제랑 똑같은데 구운 파를 곁들임.

그런데 며칠 닭가슴살을 먹다보니 야채에서 비린내가 느껴진단다.

조리방법을 바꾸던지 재료를 바꾸던지 해야할 것 같다.

 

 

 

 

린양이 놀러와서 니뽕내뽕에서 크뽕이랑 일뽕, 니피자(고구마피자)를 먹었다.

크뽕이 예전만 못해서 대실망(주방장이 휴가갔나)

처음 먹어본 일뽕은 나가사키짬뽕맛이어서 만족

고구마피자는 늘 대만족

영이를 데려오고 싶다.

 

 

 

 

 

슬픔이라는 캐릭터가 린양을 닮았다는 쩡양의 말에 잔뜩 기대를 하고 관람했으나,

안경쓴 것만 닮고 성격은? 글쎄a 어떤 점이 닮았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린양은 옆에서 감동해서 우는데, 나는 솔직히 그저그랬다.

영화시간만 보고 관람했더니, 더빙판을 봐버렸네. 그래서 더 와닿지 않았는지도?

 

 

 

 

 

 

저녁 먹으며 '썸'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

학창시절 좋았던 추억들을 나누다.

식당안이 시끌시끌해서 우리가 어려진 것만 같았던 기분.

영이도 데려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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