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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밥해놓고 외식

by 그냥 쑨 2016. 12. 13.


저녁에 어제 양념재워놓은 고기 구워서 먹으려 했는데
발이 너무 차가운거다.
아 이럴땐 뜨끈한 굴국밥 한그릇 먹으면 따뜻해질 것 같은데...

그래서 푸근씨 귀가시간에 맞춰 만나 국굴밥정식 2인!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내일 또 먹고 싶을 것 같아...

 

 


죽은 화분 정리하려고 흙통 열었는데 오잉!

 

푸근씨 사줬던 백일홍이 살아났지 뭐야.
죽은줄 알고 그냥 거름이나 되라싶어 따로 버리지 않았는데 죽은게 아녔나봄

오늘은 쓰레기분리수거하고 청소하느라 좀 움직였더니 컨디션이 좀 나빠지는 것 같아서 조만간 분갈이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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