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까지는 아니고
뒤죽박죽?!
그게 지금 내 마음속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닐까.
오늘도 도서관에 왔다.
생각정리책과 마케팅 책을 두권 뽑아들구 앉았다.
집에 갈까 했지만 가고 싶지가 않다.
집에 가면 할 일이 많아서.
그런데 할 수가 없어서 말이다.
꼭 신기하게 못할 상황에선 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달까.
어제 나의 행동을 돌아보며
평소에 좀 잘하지 싶었다.
그래서 인스타계정 또 하나 개설해버렸...
게으른 정리에 관한 일지용.
게으르지 않고 싶어서
기록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정리를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어차피 볼 사람 없으니 내키는 데로 기록할 참이다.
요즘 내 일상은,
오후에는 글을 쓸 거야
했지만 벌려놓은 거 많아서
뭐부터 써?
에이 그냥 책이나 읽어. 필사나 하자.
도서관에나 가자.
뭐 이런 식
아니면 인스타마케팅 릴스 둘러보고.
인스타 키우기에 빠져있어서
유튜브는 덜 보게 됐다.
그건 좋은데 성과가 없네.
마케팅 공부만 하고 게시물을 정작 못 올리고 있다. ㅎ
이러면 안 하고 있는 거나 똑같잖아.
내일은 꼭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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