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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계획을 세우다

by 그냥 쑨 2016. 12. 23.
사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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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계획
기타 양식들

푸근씨가 출근하고 여느때처럼 도로 누웠다가
깨작깨작 계획을 적어보다 벌떡 일어나 타닥타닥
하루를 또 계획세우며 보냄.
밥은 어제 야식먹고 남은 만두와 햄버거
저녁은 아가씨댁에 조카 크리스마스선물 전달하러갔다가 피자먹음.
아가씨 얘기를 들으면 재미있어서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난다. 대기업의 커리어우먼인 아가씨의 회사생활은 늘 흥미진진. 성대모사까지 잘해서 연신 웃음이 난다.



푸근씨가 올해 남은 휴가 이틀을 다음주에 주말과 붙여서 사용한단다.
그래서 내년2월 만료인 숙박권 쓸 겸 제주도 가자고 하는데 연말이라 항공권이 비싸네?
제주도 안가면 다른데라도 다녀오자싶은데
마음같아선 일본온천여행을 가고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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