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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낯설다

by 그냥 쑨 2016. 12. 28.
제주도 일곱번째인데 밤에 집에 오기나 해봤지
밤에 제주도 가려니 낯설다.
어제부터 짐씨기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어졌다.

1박2일 같은 2박3일 가는데
애초의 단벌로 가려던 계획이 자꾸 짐이 늘어나네.
부츠를 신었다 운동화를 신었다 전신거울앞에서 신고벗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맵시보다는 편안함을 택했다. 힐링하러가는데 다리아파서 몸살나면 안될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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