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푸근씨가 데려온 다육이2호와 기존에 있던 다육이1호를 비교해보니,
+_+다육이1호 꽤 컸네~
그런데 이번에 데려온 다육이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것 같아
직접 고른거냐고 물었더니 직접 고른거고 얘가 가장 싱싱해보였다는...
무럭무럭 커보자 다육이2호야!
푸근씨가 낮술 하고 싶어했는데 린양도 못온대고 서방님도 안된대고
혼자 광장시장까지 가서 육회랑 빈대떡 포장해와서는 낮술 시작.
자매집 육회는 푸근씨 때문에 딱 한번 먹어봤었는데, 다시 먹어도 또 맛있고
빈대떡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덜 느끼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술 사러 가셨던 푸근씨에게 월드콘 사다달랬더니
하겐다즈 망고까지 사왔네.
TV광고 보고서 이마트 가서 찾아보았는데 없어서 못샀었다.
이마트에서도 이 작은 것이 3900원이었으니 편의점이면 4천원은 무조건 넘었을 듯.
정말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인데
뚜껑 열어보니 꽉 차 있지도 않네!
기대를 많이 한건지, 맛은 광고대로 리얼 망고맛인데
별로 맛있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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