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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3

뭐하는거냐 4900원짜리 생딸기를 비싸다며 사지않고 오던 길에 던킨 앞을 지나다 신메뉴가 나왔다는 포스터를 보고 딸기가 들어간 4900원짜리 쉐이크를 사먹다. 막상 한모금 쪽 맛 보고 나니 이게 대체 뭐하는건가... 싶어졌다. 2015. 3. 23.
쓰기만 해도 부자가 된다는 가계북을 샀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즘. 2015년에는 수기로 가계부를 작성하려고 집에 굴러다니던 미니노트를 찜해놨었는데 재테크 카페에서 가계북이라는 것을 보고 말았다. 절약을 하겠다면서 가계부를 15,000원씩이나 지불하고 사야하는 걸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첫번째 갔던 서점에서는 구경만 하고 그냥 놓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아른아른거리는 것이 이걸 쓰면 뭔가 더 알차게 가계부를 쓸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에 결국. 하지만, 그건 가계북의 외모에 반해 가지고 싶었던 욕심에서 비롯된 억지로 만든 명분같은 것이었다는 것을 쓰자마자 알게 됐다. 생활비와 용돈 두가지를 나눠서 기록하고 싶은 나에게는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것이다.-_-; 목차도 많고 뭔가 큰 도움이 될 것만 같았던 글들은 열심히 줄을 쳐가며 읽었지만.. 2014. 12. 25.
풍차돌리기 시작~ 이번달은 재테크에 크게 관심을 두면서, 통장쪼개기를 했고, 가계부를 쓰고 풍차돌리기를 시작했다. 2, 3% 이율에 하나은행에서 5.5% 난할수있어적금이 이번달 말까지 한정적으로 가입을 받는다기에 푸근씨 명의로 하나, 내 명의로 하나 가입하여 풍차 1,2호를 같은 달에 돌리게 되었다. 201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