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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19

비우기 23 - 책 33권 (누적 총 92권) ① 알라딘에 중고팔기 11권 4/28일 매입신청, 4/29일 택배수거, 5/3 정산완료 이번에도 내가 신청한 것보다 상위등급으로 조정매입된 책들이 여러권이라 많이 기쁨. ② YES24 바이백 12권(세트포함) 4/28일 매입신청, 4/29일 택배수거, 5/3 정산완료 신청한대로 매입되었다. '탈무드' 같은 경우 내부가 정말 누렇게 많이 바래서 폐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내 손으로 버리는 건 못하겠어서 신청했는데 다행이 매입이 이루어졌다. ③ YES24 바이백 10권 4/28일 매입신청, 4/29일 택배수거, 5/4 정산완료 위에 책들이랑 같은 날 함께 수거되었는데 정산은 하루 늦었다. 이번에는 예상과 다르게 낮게 조정매입된 책들이 있어 의외. 그래도 폐기된 책이 없는 것에 만족. 알라딘이나 YES2.. 2016. 5. 4.
비우기 21 ① 냄비 어머님께 얻었던 것 같은데 새 냄비를 몇번 쓰지도 못하고 비닐이 눌러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찝찝해서 행주삶는 용으로라도 쓰려고 뒀었는데, 행주는 몰아서 삼숙이로 삶기 때문에 통 쓸 일이 없었다. 드디어 버림 ② 플라스틱통 2개, 스텐통 1개, 칸막이 1개 플라스틱통들은 푸근씨가 자취할 때 썼던 것들. 쓸일이 있겠지 싶었는데 안써졌다. 스텐통은 대만여행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 먹고 반찬통할까하고 가져온 도시락통인데 스텐질이 좋지 않아서 녹이 슨다. ③ 빗자루 결혼초에 구입한 빗자루인데 방을 쓸면 깨끗해져야하는데, 찌꺼기가 떨어져서 오히려 더 지저분해짐. 그래서 빗자루는 거의 쓰지 않고 미니청소기나 밀대를 이용하고 있었다. 아까워서 세탁기 옆에 처박아 두었었는데 드디어 비움. ④ 발매트 2개 고양이 .. 2016. 4. 20.
비우기 20 - 책 4권 (누적 총 59권) ① 책 4권, 웨딩플래너 1권, 그외 홍보우편물 등 비워야지 하고 책장에서 골라내 책상위에 올려놓고는 며칠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_-; 드디어 비워냄 푸근씨 책상에서 ② 천주머니 푸근씨가 알면 이런 것도 못버리게 하기 때문에 없을 때 조용히 비움. 푸근씨 책상에서 ③ 낡은 이어폰 쓰지 않는 것이라는 게 딱 느껴져서 비움. 비우기 하면서 대체 이어폰이 몇개나 -_-나오는지...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④ 화장품 샘플 써볼까? 하고 몇달동안 가지고 있던 건데 쓰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듯. 2016. 4. 15.
비우기 19 - 책 22권 (누적 총 55권) ① 알라딘에 중고팔기 16권 4/6(목)에 매입신청하고 4/7일 지정택배사에서 수거해갔다. 그리고 다음날이 4/8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산되었다는 알림이 와서 깜놀~ 게다가 내가 신청한 것보다 상위등급으로 매입이 된 책들이 많아서 두번 깜놀~ ② YES24 바이백 6권 4/6 매입신청, 4/7일 지정택배사 수거, YES24에도 책을 보냈었는데 정산은 주말끼고 12일에 완료되었다. 폐기된 책 없이 신청한 대로 매입이 이루어졌다. 비운책 누적권수가 드디어 50권을 넘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책장 아닌 곳에 책들이 있는거람...-_- 생각보다 책 비우는게 만만치가 않다. 밑줄이나 메모때문에 매입이 안되는 책들도 많고 내부속지가 노랗게 바래서 매입신청하기가 두려운 책들도 많다. 그래서 책 구입전에 되팔때를 생.. 2016. 4. 12.
비우기 18 ① 플라스틱 물병 언젠가 시리얼 구입하고 받은 물병인데, 거의 쓸 일이 없었다. 휴대용 물병은 이거 말고도 많아서 비우기로 했다. ② 세탁소 옷걸이 42개 + 플라스틱 옷걸이 2개 세탁소 옷걸이 중 멀쩡한 것 20개 정도만 빨래건조용으로 남겨두고 비웠다. 아까워 하는 푸근씨에게 한 소리 들었지만. ③ 머리띠 3개, 집게핀 1개, 핀장식 1개 머리띠를 하면 머리가 아파서 하지 않는다. 게다가 안경쟁이라서 머리띠를 하면 불편하기도 하고. 전부 버리려다가 한개는 남겼다. ④ 벨트 2개, 허리띠 1개 나의 낡은 벨트와 원피스 허리띠(니트), 푸근씨의 낡은 벨트를 비웠다. 원피스는 제작년에 비웠는데... 허리띠가 남겨져있었다..; ⑤ 푸근씨 하의(겨울용 추리닝3, 면바지1) 4벌 ⑥ 나의 하의(스커트1, 레깅스2.. 2016. 4. 5.
설레이는 물건으로 채우기1 - 원목 옷걸이로 교체 옷장 속, 원목 옷걸이로 교체하다. 우리집 옷걸이들은 거의가 푸근씨가 결혼하면서 가져온 세탁소 옷걸이들. 예전에 읽은 '심플하게 산다'라는 책을 보면 '옷걸이는 나무 소재로 된 좋은 것을 장만하고 세탁소 옷걸이나 옷을 살 때 주는 옷걸이는 모두 버리자. 옷걸이만 제대로 갖추어도 옷장을 고급 의상실처럼 만들 수 있다. 나무 옷걸이는 서로 부딪치는 소리마저 듣기 좋다. 그러면 옷장을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라는 구절을 읽고 옷걸이를 원목옷걸이로 바꾸고 싶었었다. 마음에 드는 옷걸이가 나타나면...이라는 생각으로 미루고 있었는데 기분전환삼아 정리하려고 검색했더니 인기제품이 딱 있네... 워낙 좋다는 상품평이 많아 주저없이 주문했다. 30개 주문. 받아보니 정말 딱 좋다. 이케아표 원목옷걸이 10개 쓰고.. 2016. 3. 23.
비우기 14 어제 식탁위가 비워져서 아침에 주방으로 나오는데 어쩜 이리 넓어보이고 기분이 좋은지...싱크대 안을 보면 여전히 빽빽한 느낌이긴 하지만 싱크대위만 휑해도 기분이 정말 좋다.이러고 며칠이나 갈까 싶지만 정말 잡동사니가 올려지지 않게 노력해야지비우기를 하다보니, 비우기도 부지런해야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① 지난주 내 생일에받은 생일축하카드 내용은 사진찍어놓았고 카드는 버리기로. 또 나왔네 ② 대한항공 이어폰 푸근씨 책상에서... 이번이 정말 마지막일 듯 ③ 냉장고에 붙여놨던 홍보좌석들, 타이머 타이머는 건전지 바꾸면 사용 가능할 것도 같은데, 이미 다른 게 있어서 비우기로 함.냉장고에 더덕더덕 붙여놨던 홍보지 같은 것들 서류화일에 정리하고 이것들도 떼냈더니 깔끔해졌다.아직 좌석들이 붙어있긴 하지만.. 2016. 3. 23.
비우기 13 - 책 1권 (누적 총 17권) 마음정리 및 기분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비우기 울다 웃다 울다 웃다를 반복했다. 오늘 아침엔 눈 뜨자마자 눈물이 줄줄 이식하고 나면 이걸 해야지 이렇게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떠올라 서러운 생각이 들었다. 이제 그만 받아들이고 다시 생활을 이어가야지 작은방에서 ① 푸근씨가 가지고 있던 포토샵 책 ② 연필꽂이는 아니고 비슷한 것? 10년전쯤에 팬시관련 사이트 작업하고 선물로 받았던 것 ③ 액자 중고등학교때였을까 선물로 받았던 액자 ④ 다이소표 방석 2개 작은방 의자에 사용했던 것들 낡은 건 아닌데, 설레이지 않아서 비우기로 했다. 안방에서 ⑤ 시계, 팔찌, 발찌, 악세서리 은제품들, 은제품 닦는 수건 싱글일 때 구입하고 착용했던 것들, 결혼하고는 거의 사용한 적이 없고 시꺼멓게 변하기만 .. 2016. 3. 22.
비우기 12 - 책 1권 (누적 총 16권) ① 결혼식 때 받은 지인들 축의금 봉투 엑셀파일로 정리하고, 사진으로 남기고(푸근씨가 찾을까봐) 이름부분만 잘라내서 파쇄해서 비웠다. 너무 당연하게 보관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봉투를 찾아보는 일은 4년동안 한번도 없었고 구석에 넣어둔 봉투를 찾아내고 하나하나 이름을 확인하면서 찾아내는 것보다 클릭 한번으로 엑셀파일 열어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왜 진작 생각하지 못했을까 ② 책 1권 교보장터에 등록해 둔 책이 팔렸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역시 신간이라 빨리 팔림.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내놓기도 했공. 2016. 3. 18.
비우기 11 재활용 버리는 날, 누워있다가 푸근씨가 평소보다 늦는다는 연락을 해와 약서랍 정리 비우기는 그가 없을때 해야 편해 거실장 약서랍에서 ① 유통기한 지난 연고들, 알약 등 아버님이 푸근씨 발라주라고 몇년전에 대량으로 사다주신 연고. 하지만 푸근씨는 그동안 단한번도 바르지 않았다. 유통기한이야 어쨌든 새제품을 버린다면 잔소리가 심할 것이기에 없을때 비웠다. 이것만 비워도 약서랍 널럴 ② 오래된 처방약들 연애할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푸근씨의 한약(환), 결혼준비하면서 급성방광염에 세번이나 걸렸던 터라 비상으로 처방해놨던 방광염약 역시 4년이나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만 버리기로 했다. 엽산을 구입하고 서비스로 받은 철분제들도 임신하면 먹어야지 하고 놔뒀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유통기한 다 지나 버림... 그 외.. 2016. 3. 17.
비우기 10 - 책 13권 (누적 총 15권) 책장 2개중 한개만 남길 계획으로 책들을 교보중고장터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일일이 사진찍어서 올리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팔릴동안 계속 껴안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갑갑해서 가격보다 비우는 것에 더 의미를 두기로 했다. 지난주 수요일(3/9)에 '알라딘에 책팔기'로 책 13권을 비워냈다. 한권씩 팔려니까 끝이 없을 것 같아서 묶음으로 팔기로 한 것이다. YES24바이백과 비교해서 매입가능한 책인지 가격을 더 쳐주는지에 따라 YES24와 알라딘에 보낼 것을 각각 분류해놓았는데 묶음으로 파는 건 처음이라 일단 알라딘부터 시도. 택배사 수거는 다음날 오후에 이뤄졌는데, 수거해간지 5일이 되도록 배송정보상태는 null이어서 완전 답답. 그러다 오늘 띠링 정산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로그인해보았다. 책 상태에.. 2016. 3. 14.
비우기 9 주방에서 ① 아이스팩 7개 미니멀라이프 카페 보다가 나도 냉동실에 잔뜩 모아놓은 아이스팩 꺼냈다. 자주 쓰고 상태 좋은 몇개는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버리기로 했다. 아이스팩은 따로 내용물을 분리하지 않고 그냥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된단다. ② 누룽지, 남은밥 아이스팩 꺼내다가 먹지도 않는 누룽지와 얼린 남은밥들 모조리 꺼내서 버렸다. 버리고 났더니 저녁에 또 나왔다... 엄마가 아침대용으로 먹으라며 많이 싸주셨었는데 푸근씨가 누룽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해먹는다. 그렇게 몇년이 지난 것도 있으... 이제 엄마에게 누룽지는 받아 오지 않기로. 거실장 서랍 두칸에서 ③ wii 빈상자들 wii는 푸근씨의 살림들인데 -_-왜 빈박스까지 그대로 보관하고 싶어하는건지. 서랍에서 이것만 꺼내는데도 아주 널럴..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