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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16

비우기 23 - 책 33권 (누적 총 92권) ① 알라딘에 중고팔기 11권 4/28일 매입신청, 4/29일 택배수거, 5/3 정산완료 이번에도 내가 신청한 것보다 상위등급으로 조정매입된 책들이 여러권이라 많이 기쁨. ② YES24 바이백 12권(세트포함) 4/28일 매입신청, 4/29일 택배수거, 5/3 정산완료 신청한대로 매입되었다. '탈무드' 같은 경우 내부가 정말 누렇게 많이 바래서 폐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내 손으로 버리는 건 못하겠어서 신청했는데 다행이 매입이 이루어졌다. ③ YES24 바이백 10권 4/28일 매입신청, 4/29일 택배수거, 5/4 정산완료 위에 책들이랑 같은 날 함께 수거되었는데 정산은 하루 늦었다. 이번에는 예상과 다르게 낮게 조정매입된 책들이 있어 의외. 그래도 폐기된 책이 없는 것에 만족. 알라딘이나 YES2.. 2016. 5. 4.
비우기 22 ① 2004~2015 탁상달력 12권 스케쥴러를 사용하지 않고 2004년부터 탁상달력에 주로 기록해왔는데 당연하게 그걸 그대로 결혼하면서 몽땅 가져왔었다. 책 3~4권은 꽂을 수 있는 공간을 차지 하고 있어서 비우기로 했다. ② 낡은 키보드 키보드 덥개 쓰다가 구멍이 뽕뽕 나서 나중에 벗겨보니 구멍났던 부분들은 저렇게 색깔이 바래서 -_-;완전 낡은 모습... 결혼전부터 쓰던거라 키보드 바꾸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고장난게 아니어서 계속 썼었다. 그러다 작년에 블루투스 키보드로 바꾸면서도 아까워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만약 지금 키보드가 고장나도 블루투스키보드로 살 것 같아서 그만 비우기로 했다. ③ 스캐너 사용안한 지 오~래 되었는데, 고장난 게 아니어서 보관하고 있었다. 이번에 스캐너 쓸 일이 있어서.. 2016. 4. 21.
비우기 20 - 책 4권 (누적 총 59권) ① 책 4권, 웨딩플래너 1권, 그외 홍보우편물 등 비워야지 하고 책장에서 골라내 책상위에 올려놓고는 며칠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_-; 드디어 비워냄 푸근씨 책상에서 ② 천주머니 푸근씨가 알면 이런 것도 못버리게 하기 때문에 없을 때 조용히 비움. 푸근씨 책상에서 ③ 낡은 이어폰 쓰지 않는 것이라는 게 딱 느껴져서 비움. 비우기 하면서 대체 이어폰이 몇개나 -_-나오는지...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④ 화장품 샘플 써볼까? 하고 몇달동안 가지고 있던 건데 쓰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듯. 2016. 4. 15.
비우기 19 - 책 22권 (누적 총 55권) ① 알라딘에 중고팔기 16권 4/6(목)에 매입신청하고 4/7일 지정택배사에서 수거해갔다. 그리고 다음날이 4/8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산되었다는 알림이 와서 깜놀~ 게다가 내가 신청한 것보다 상위등급으로 매입이 된 책들이 많아서 두번 깜놀~ ② YES24 바이백 6권 4/6 매입신청, 4/7일 지정택배사 수거, YES24에도 책을 보냈었는데 정산은 주말끼고 12일에 완료되었다. 폐기된 책 없이 신청한 대로 매입이 이루어졌다. 비운책 누적권수가 드디어 50권을 넘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책장 아닌 곳에 책들이 있는거람...-_- 생각보다 책 비우는게 만만치가 않다. 밑줄이나 메모때문에 매입이 안되는 책들도 많고 내부속지가 노랗게 바래서 매입신청하기가 두려운 책들도 많다. 그래서 책 구입전에 되팔때를 생.. 2016. 4. 12.
비우기 17 - 책 16권 (누적 총 33권) ① 책 16권 지난 주 YES24 바이백을 통해 16권을 비웠는데 오늘 정산이 완료되었다. 음.. 아쉽게도 1권이 폐기처리되고, 조정매입1권이 발생했지만(책 상태 괜찮았던 것 같은데?) 대체로 내가 신청한데로 매입이 되어서 괜찮다는 생각. 지금까지 온라인 중고서점을 통해 비운 책 누적권수 32권 재활용으로 내놓은 책 1권 총 33권이 비워졌는데 -_-왜 아직도 책장이 복잡하지....? 2016. 4. 4.
비우기 15 ① 쟁반 1개 우리집 쟁반은 총 4개였다. 내가 결혼할 때 가져온 것(사진속의 것), 푸근씨가 자취할 때 쓰던 것, 결혼 후 다이소에서 구입한 것(제일작음)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JAJU 코엑스점에서 구입한 나무쟁반. 비우기를 하다가 쟁반이 4개나 되다니? 나무쟁반 빼고 다 비울까?라고 고민한 다음날 싱크대 문을 열었다가 와장창!!! 바닥으로 쟁반이 떨어지면서 쪼개져버렸다. 푸근씨에게서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말을 들었으나, 나는 속으로 멀쩡한 거 버리기 아까웠는데 잘됐다 싶었다. 이제 우리집 쟁반은 3개가 되었는데, 음... 플라스틱 쟁반 2개를 더 비우고 좀 작은 나무쟁반을 들이고 싶다. 에헴 ② 풍선 다수, 클리너 수건 3장 두번째 비우기를 했던 날, 임시보관함에 넣어놨던 것들, 임시보관 .. 2016. 3. 30.
비우기 14 어제 식탁위가 비워져서 아침에 주방으로 나오는데 어쩜 이리 넓어보이고 기분이 좋은지...싱크대 안을 보면 여전히 빽빽한 느낌이긴 하지만 싱크대위만 휑해도 기분이 정말 좋다.이러고 며칠이나 갈까 싶지만 정말 잡동사니가 올려지지 않게 노력해야지비우기를 하다보니, 비우기도 부지런해야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① 지난주 내 생일에받은 생일축하카드 내용은 사진찍어놓았고 카드는 버리기로. 또 나왔네 ② 대한항공 이어폰 푸근씨 책상에서... 이번이 정말 마지막일 듯 ③ 냉장고에 붙여놨던 홍보좌석들, 타이머 타이머는 건전지 바꾸면 사용 가능할 것도 같은데, 이미 다른 게 있어서 비우기로 함.냉장고에 더덕더덕 붙여놨던 홍보지 같은 것들 서류화일에 정리하고 이것들도 떼냈더니 깔끔해졌다.아직 좌석들이 붙어있긴 하지만.. 2016. 3. 23.
비우기 13 - 책 1권 (누적 총 17권) 마음정리 및 기분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비우기 울다 웃다 울다 웃다를 반복했다. 오늘 아침엔 눈 뜨자마자 눈물이 줄줄 이식하고 나면 이걸 해야지 이렇게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떠올라 서러운 생각이 들었다. 이제 그만 받아들이고 다시 생활을 이어가야지 작은방에서 ① 푸근씨가 가지고 있던 포토샵 책 ② 연필꽂이는 아니고 비슷한 것? 10년전쯤에 팬시관련 사이트 작업하고 선물로 받았던 것 ③ 액자 중고등학교때였을까 선물로 받았던 액자 ④ 다이소표 방석 2개 작은방 의자에 사용했던 것들 낡은 건 아닌데, 설레이지 않아서 비우기로 했다. 안방에서 ⑤ 시계, 팔찌, 발찌, 악세서리 은제품들, 은제품 닦는 수건 싱글일 때 구입하고 착용했던 것들, 결혼하고는 거의 사용한 적이 없고 시꺼멓게 변하기만 .. 2016. 3. 22.
비우기 10 - 책 13권 (누적 총 15권) 책장 2개중 한개만 남길 계획으로 책들을 교보중고장터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일일이 사진찍어서 올리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팔릴동안 계속 껴안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갑갑해서 가격보다 비우는 것에 더 의미를 두기로 했다. 지난주 수요일(3/9)에 '알라딘에 책팔기'로 책 13권을 비워냈다. 한권씩 팔려니까 끝이 없을 것 같아서 묶음으로 팔기로 한 것이다. YES24바이백과 비교해서 매입가능한 책인지 가격을 더 쳐주는지에 따라 YES24와 알라딘에 보낼 것을 각각 분류해놓았는데 묶음으로 파는 건 처음이라 일단 알라딘부터 시도. 택배사 수거는 다음날 오후에 이뤄졌는데, 수거해간지 5일이 되도록 배송정보상태는 null이어서 완전 답답. 그러다 오늘 띠링 정산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로그인해보았다. 책 상태에.. 2016. 3. 14.
비우기 8 목요일은 재활용 버리는 날, 아침부터 버릴 것들을 책상위에 올려놔둔다. 안방에서 ① 옷걸이 4개 옷걸이를 통일성 있게 나무옷걸이로 바꾸면 지금 사용중인 옷걸이들을 거의 버려야 하지만 아직 옷장정리를 하지 못했고 옷걸이도 마음에 드는 것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우선 눈에 보이는 쓰기 싫은 옷걸이부터 비웠다. ② 헤어에센스, 데오드란트(스프레이) 유통기한이 몇년이나 지났는데 모르고 있었네. ③ 프리시드젤 임신에 도움된다기에 직구로 구입했던 건데 처음에 두 세번 정도만 쓰고는 사용하지 않았었다. 아깝지만 어차피 시험관 진행하고 있어서 쓸일이 없을 것 같고 유통기한도 지나버려서 비웠다. ④ 티박스 숙언니집에 갔다가 버릴려기에 받아온 티박스... 서랍식이라 정돈할 때 좋을 것 같아 가지고 왔었는데 그냥.. 2016. 3. 10.
비우기 7 재활용 버리는 날 오늘 하루 버릴 것들이 눈에 보일 때마다 책상위에 올려뒀었다. ① 탁상달력 1개 푸근씨가 12월에 길에서 받아온 달력으로 거실장 위에 뒀었지만 그동안 들여다보는 일도 없었고 이미 주로 사용하는 달력은 따로 있어서 버렸다. ② 포장상자 1개 결혼할 때 사은품으로 받은 쥬얼리가 담겨있던 포장상자인데, 보석함을 사용중이고 계속 빈상자인채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버렸다. ③ 스타벅스 스탬프투어 상품 중 스타벅스 달력(옆면이 달력임) 솔직히 이건 정말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받은 직후는 버리기가 좀 아까워서 거실장 위에 올려놔뒀었다. 사진 속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만든걸까? 버렸더니 시원하다. ④ 플라스틱 칸막이? 원래 수납케이스 내에 들어가는 부분인데 한참동안 .. 2016. 3. 6.
비우기 5 - 책 2권 (누적 총 2권) ① 책 2권 교보문고 중고장터에 올렸던 책 28권 중 두 권이 비워졌다.(한 분이 두 권을 주문해주셔서 한꺼번에 나갔다.) 신간인데다 베스트셀러라서 바로 비워질거라 예상한 바, 메모독서를 하다보니 오래 소유하고 싶어하던 마음을 버리게 된 것 같다. 다시보고 싶어진다거나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독서노트를 읽어보면 되니까~ 라는 생각이 위안이 된다.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은 아직 포스팅을 하지 않은 책인데 문제없다. 독서노트를 보면 되니까~ 그리고 신간이면서 상태가 좋을수록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 좋은 값을 받으면 부담을 줄이고 다른 책을 또 살 수 있는 것이다. 오래 묵힐수록 상태는 최상에서 상, 중, 하로 떨어지고 변색되거나 오염될 확률도 높아져 결국 한번 더 읽히지도 못한 채 폐기처분할 수 밖.. 201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