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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1호2

임시공휴일 어제 푸근씨가 데려온 다육이2호와 기존에 있던 다육이1호를 비교해보니, +_+다육이1호 꽤 컸네~ 그런데 이번에 데려온 다육이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것 같아 직접 고른거냐고 물었더니 직접 고른거고 얘가 가장 싱싱해보였다는... 무럭무럭 커보자 다육이2호야! 푸근씨가 낮술 하고 싶어했는데 린양도 못온대고 서방님도 안된대고 혼자 광장시장까지 가서 육회랑 빈대떡 포장해와서는 낮술 시작. 자매집 육회는 푸근씨 때문에 딱 한번 먹어봤었는데, 다시 먹어도 또 맛있고 빈대떡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덜 느끼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술 사러 가셨던 푸근씨에게 월드콘 사다달랬더니 하겐다즈 망고까지 사왔네. TV광고 보고서 이마트 가서 찾아보았는데 없어서 못샀었다. 이마트에서도 이 작은 것이 3900원이었으니 편의점이면 4천원은.. 2015. 8. 14.
[푸근씨 퇴근길에] 다육이1호 아이비2호 2012년 겨울인지 2013년 봄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머님이 사주신 미니장미 3년만에 조금 더 큰 사이즈로 화분갈이 해줬다. 마음같아선 넉넉하게 더 큰 화분 구입해서 해주고 싶지만, 집에 다이소표 화분이 남아돌아서 새로 사기에는 푸근씨 눈치가 보이네. 푸근씨가 퇴근길에 기분전환하라며 다육이와 아이비를 사왔다. 아마도 아버님 일을 어렵게 하고 있는 나를 달랠려는 의도?^^ 그런데 아이비는 집에 있는데 모르나봐. 2015.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