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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2

둘째날, [스위스] 루체른(Luzern) : 무제크 성벽, 카펠다리 설마 벌써 인터라켄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더 둘러볼 곳이 있다며, 푸근씨가 무제크 성벽으로 데려갔다. 길 끝에 있는 것이 무제크 성벽, 좀 오르막이다. 헥헥 사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건물이 덩쿨에 둘러싸인 모습이 신기하고 예뻐서 찍은 것^^; 무제크 성벽 보러 가다가 발견한 멋진 큰 나무 무제크 성벽이 보인다. 말 그대로 성벽이라 별로 특별?한 건 없었다. 우리나라 성벽이랑은 다른 느낌이라는 정도? 무제크 성벽에서 우리가 올라온 길을 찍은 모습 내려갈 땐 무제크 성벽을 지나 반대편 길로 아마 여기는 꽃할배에 나왔던 곳일 듯 골목을 빠져나가면, 카펠다리가 나온다. 1333년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200m) 다리라고 한다. 다리를 건너보았다. 루체른 역.. 2014. 11. 19.
둘째날, [스위스] 루체른(Luzern) : 빈사의 사자상, 빙하공원 루체른 역 앞 빈사의 사자상을 보러 길을 건너 오른쪽으로 쭉~ 걸어갔다. 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그리 멀지 않대서 걸어가며 동네구경. 일명 '루체른 호'라 불리는 '피어발트슈테터 호수' '꽃보다할배' 스위스편에서도 그랬고, '나혼자산다'에서 노홍철도 이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는 장면이 나오던데, 우리에게 주어진 루체른 관광시간은 두시간도 되지 않기 때문에 유람선은 탈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빈사의 사자상이 있는 공원? 입구 소매치기 조심하라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다. 이것이 바로 푸근씨가 꼭 보고 싶다던 빈사의 사자상 그런데 +_+겨우; 이거 보려고 2시간을 기차타고 온거야? 호텔직원이 "왜 이거 보려고 루체른까지 가냐?"며 의아해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ㅎ 여기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호.. 201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