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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

[영화관람]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주말이면 가볍게 드라이브라도 나가는 편인데, 무더위 때문에 그냥, 나가서 쓸 돈으로 에어컨이나 빵빵하게 틀자라는 생각에 스케쥴을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동네 영화관에서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을 관람했다. 여자 주인공 너무 매력적이야~ 푸근씨는 "여주인공이 못 생겼는데 매력있어"라는데 나는 보면 볼수록 이쁘더만~ 미션임파서블에 호크아이가 나오는 줄 몰랐는데, 4편에서도 나왔었네; 4편도 영화관에서 봤었는뎅? 웃기고 재미있었다. 저녁도 동네에 있는 호치킨에서 허니, 베리 맥주와 샐러드 치킨 다이어트중인 푸근씨를 생각해서 샐러드가 들어간 치킨을 주문했는데 드레싱이 완전 살 찔 것 같은 느낌. 마요네즈 팍팍? 어차피 살 찔 거라면 다른 치킨을 먹을 걸 그랬네. 샐러드에서 점점 물이 생겨서.. 2015. 8. 2.
재잘재잘, 즐거웠던 오늘 푸근씨의 있어보이는 아침 어제랑 똑같은데 구운 파를 곁들임. 그런데 며칠 닭가슴살을 먹다보니 야채에서 비린내가 느껴진단다. 조리방법을 바꾸던지 재료를 바꾸던지 해야할 것 같다. 린양이 놀러와서 니뽕내뽕에서 크뽕이랑 일뽕, 니피자(고구마피자)를 먹었다. 크뽕이 예전만 못해서 대실망(주방장이 휴가갔나) 처음 먹어본 일뽕은 나가사키짬뽕맛이어서 만족 고구마피자는 늘 대만족 영이를 데려오고 싶다. 슬픔이라는 캐릭터가 린양을 닮았다는 쩡양의 말에 잔뜩 기대를 하고 관람했으나, 안경쓴 것만 닮고 성격은? 글쎄a 어떤 점이 닮았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린양은 옆에서 감동해서 우는데, 나는 솔직히 그저그랬다. 영화시간만 보고 관람했더니, 더빙판을 봐버렸네. 그래서 더 와닿지 않았는지도? 저녁 먹으며 '썸'에 대한 대화.. 2015. 7. 15.
심야영화, 배보다 큰 배꼽 영화비가 부담스러워 심야나 조조를 보는 우리부부, 그런데 매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잉. 관람전에 졸리니까 커피는 마시려고 했는데 울 신랑 출출하다면서 토스트까지 주문했다.-_-; 상영관 입장할 때 추가로 콜라도 샀다. 영화(트랜스포머4)는 좀 이상했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하지는 않았다. 집에 오니 새벽 3시가 넘었는데, 영화얘기하느라 4시 가까이 되어서 잠든 것 같다. 201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