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불상1 [일본가족여행]첫째날, 남장원 남장원의 세계 최대의 청동 와불상을 보러 가는 길 주차장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 남장원으로 향하는데 다리 난간이 실로폰이다. 센스돋네~ 사진 우측 상단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보인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둘러보기 좋았다. 여행을 오면 요래요래 마을길을 걷는 것도 재미진 것 같다. 남장원 입구에 있는 좋은(?) 건물 부산 해동용궁사에 갔을 때 본 득남불과 닮은 것 같다. 이 불상도 배를 만지면 좋은 일이 생기는지 배만 반짝반짝. 그래서 우리도 만졌다. 쓰담쓰담 터널도 지나고 터널 벽면에 붙어있는 커플 조각들을 보면서 연인, 부부, 형제를 떠올렸는데 가이드가 농담을 했던 건지, 형제나 부부만 있겠냐며 불륜도 있고 동성도... 다른 글에서 보니 형제간의 우애를 비는 거라네. 터널을 지나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 2014.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