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착한식당1 뿌듯하게 봤던, 먹거리 X파일 떡갈비 착한식당 편 지난 5월 16일자, 편을 본 신랑이 분노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방송 나오기 두어달 전에 우리가 그 아이스크림을 먹었었기 때문이다. 모 백화점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비주얼이 신기해서 충동적으로 사먹었던 아이스크림. 그때 신랑도 나도 입안에 녹지 않는 무언가(?)가 남아서 신랑은 벌집이려니 몸에 좋을 거라 생각하고 삼키고, 나는 아무리 녹여보려 애써도 녹지를 않아서 뱉을까? 그냥 삼킬까? 고민했었던 기억이 또렷했던 것이다. 근데 그것이 파라핀이었던 모양!!! (으악!) 뱉었는지, 삼켰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뱉을려는데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냥 삼켰던 것도 같고... 암튼, 그래서 그 방송을 보고 정말 충격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는데 (신랑이 그 아이스크림 가게 고소할까? 라는 말.. 201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