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김치찌개1 [무면허솥뚜껑운전] 지난주의 밥들 월요일 바로 전날인 일요일에 만나 저녁을 함께 먹었는데, 또 처남들과 한우곱창 먹고 싶다고 해서 하루만에 또 만났다. 맛있어서 우리는 종종 포장해다가 먹는 가게인데, 막상 동생들 입맛에는 별로인 모양. 화요일 주말에 할인하길래 충동적으로 구입해온 친환경새싹잎 두팩 묶음을 사왔다. 샐러드를 해먹을까 하다가 비빔밥으로 먹어야 더 빨리 먹어치울수 있을 것 같아 청국장을 끓여 어머님이 주신 볶음고추장으로 비빔밥을 해 먹었다. 그리고 동네에 새로 생긴 사나이김밥집에서 푸근씨가 퇴근길에 크림치즈김밥과 직화숯불갈비김밥을 사와서 과식했다. (맛도 괜찮고 크기도 커서 둘이 한줄만 먹어도 될 것 같긴 한데, 이맛저맛 다 보려면 가격적 부담이...) 수요일과 목요일도 남은 새싹들과 청국장을 또 끓여 비빔밥을 먹었다. (목요.. 2014.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