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솥뚜껑운전] 지난주의 밥들
푸근씨와 식재료 장을 잔뜩 봐 놨다. 그래서 뭐 먹어야할지 고민이 덜 되었던 한 주였다. 140630 참치캔 하나 뜯어다가 양파, 당근, 호박, 계란한개, 후추가루 조금 넣고 참치전을 부쳤다.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참치캔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자주 해먹는 반찬. 그리고 콩나물국도 끓였는데, 많이 싱거워서 맹물맛이었다.^^; 어묵 볶음은 달고 짰다. 140701 사놓은 돈가스용 등심에, 튀김가루, 계란옷+후추가루, 빵가루 입혀서 납작이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뒀다. 납작이가 얼마나 납작한지, 두장밖에 들어가질 않는다 .-_- 물론 두 장이면 1인분이 맞기는 한데, 식구가 늘어나면 모자를 듯. 어쨌든 메인반찬은 돈가스가 아니라 오징어볶음과 푸근씨와 먹고 싶어한 오돌뼈볶음 오징어볶..
201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