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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2

[131228-29 통영&부산] 첫째날,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대풍관(생생 굴 마을)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중앙시장 근처 '대풍관' 이라는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가기전에 통영 맛집을 검색하였더니 이곳에 관한 글이 많아서 무척 기대됐다. 중앙시장 앞 공영주차장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있을 것 같았으나 못 들어가게 입구를 막아놔서) 조금 걸어야하는 조각공원에 주차를 했다.(주차비 무료) 미륵산에서 계단만 오르지 않았다면 조각공원도 구경해보면 좋을 것 같았는데, 조각공원도 언덕?에 있어서 계단이 많아 보여서 패스~;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이 중앙시장 앞 공영주차장, 가운데 멀리 보이는 언덕?이 동피랑 벽화마을이고 사진 오른편에 대풍관이 있다. 이미 대풍관 앞에는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_- 그리고 멀리 보이는 동피랑 벽화마을에도 움직이는 사람들이 눈에 보일정도로 많았다... 2014. 2. 7.
[131228-29 통영&부산] 첫째날, 서울-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유후~ 여행 가는 날! 박서방이 여행계획을 세우랬는데, 박서방과 연애하면서부터 왜 여행계획세우기가 귀찮게 느껴지는지. 예전에는 일일이 다 알아보고 예약하고 준비하면서 여행의 설렘을 즐겼는데 박서방을 만난 후부터는 척척 알아서 다 준비해주니까 박서방패키지에 아무래도 길들여진 것 같다. 지난 5월 전적으로 나에게 맡겨진 보성여행때도 "설마 잠잘 때 없겠어? 아무 모텔이나 들어가서 자면 되지" 라며 무작정 떠났다가 숙소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다른 건 몰라도 숙소만은 꼭 예약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말이고 하루이틀전에 목적지가 정해지다보니 마음에 드는 숙소는 룸이 없는 상태. 간신히 자정 직전에 모텔 같은 호텔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호텔부킹닷컴을 이용했는데, 실시간으로 남아있는 룸..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