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캐주얼 플래너1 아저씨용 같은 브라운이지만, 그래도 아껴주마 (2015프랭클린캐주얼플래너) 프랭클린플래너 바인더형을 CEO, PO(포켓), CO(컴팩) 사이즈별로 다 사용해보았었는데 매년 리필속지와 보관 바인더를 추가구입해야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웠었다. 그래서 올해는 작은 수첩과 일반노트를 사용했었는데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내년은 다시 프랭클린플래너로 돌아갈 생각을 하던 참에 2015캐주얼플래너 출시안내 메일을 받았다. 바인더의 매력인 확장성을 잘 활용해보려고 비싼 펀치도 구입했었지만, 그 매력적인 점을 거의 활용하고 있지 않았으므로 꼭 바인더형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3개월마다 속지를 갈아끼우거나 과거의 것을 들춰보려면 보관바인더를 꺼내 확인해야하는 것도 번거로웠었고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를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11월 중순, .. 2014.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