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1 [131228-29 통영&부산] 둘째날, 부산 원조할매복국, 해운대, 해동용궁사 8시 30분에 체크인을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먹으면 될 것 같았는데, 전날 밤부터 복국 먹을거라며 박서방이 벼루고 있었다. 예전에 사촌서방님이랑 부산에 왔다가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라며. 나는 복국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은 몰랐지만, 맑은 국물이라기에 괜찮을 것 같아 좋다고 했다. 다만, 예전에 사촌서방님이랑 갔다던 복국집은 유명한 집이긴 한데 블로그평이 많이 좋지 않아졌더라며 다른 곳에 가자며 차를 몰았다. 검색의 결과 여기가 원조라는데, 원체 원조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복국집이 여럿이니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는 모르겠다. 주차는 뒤편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식당에서 주차권 도장 받아서 가져다주면 된다. 새벽부터 마신건지 새벽까지 마시고 해장을 하러 온건지 어느.. 2014.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