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마트에 갔다가,
8천원짜리 2팩을 1만원으로 세일한다기에 낙지볶음 1팩, 쭈꾸미볶음 1팩을 담아왔다.
점심때 남편 결혼식 보내놓고 혼자 낙지볶음 만들어서 흡입하고,
저녁엔 또 쭈꾸미볶음 만들어서 남편과 흡입.
매운 데 맛있다. 일부러 양배추를 더 추가해 넣었더니 더 맛있는 것 같아.
근데 포장 뜯어보니, 쭈꾸미볶음에 쭈꾸미 다섯마리 뿐이고, 낙지볶음에 낙지는 한마리도 안됐던 것 같다. 과대포장!
그래도 맛있어서 또 사다 먹고 싶은데 내일은 마트 쉬는 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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