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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바쁜데 그냥저냥

by 그냥 쑨 2015. 6. 9.

생각해보니, 요즘 집안이 잘 돌아간다.

일이 많아서 집안일 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도

오히려 일이 없을 때보다 집이 깨끗한 건 왜일까?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평소 잘 하지 않던 걸레질을 1주일동안 세번이나 했다.

그리고 세수도 하지 않고 지내던 내가 아침샤워도 거의 매일 했다;

작업하기전에 나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기 위해서였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자세히 보면 곳곳에 정리해야할 것들이 가득이지만

여유가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정말 깨끗한 편이라 신기 ㅋ

 

이제 프로젝트도 한개 남아서 이번주까지만 애쓰면 다음주부터는 널럴해지지 않을까 싶다.

음.. 정말 이 자리에 책상을 놓기를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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