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식3

임시공휴일 어제 푸근씨가 데려온 다육이2호와 기존에 있던 다육이1호를 비교해보니, +_+다육이1호 꽤 컸네~ 그런데 이번에 데려온 다육이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것 같아 직접 고른거냐고 물었더니 직접 고른거고 얘가 가장 싱싱해보였다는... 무럭무럭 커보자 다육이2호야! 푸근씨가 낮술 하고 싶어했는데 린양도 못온대고 서방님도 안된대고 혼자 광장시장까지 가서 육회랑 빈대떡 포장해와서는 낮술 시작. 자매집 육회는 푸근씨 때문에 딱 한번 먹어봤었는데, 다시 먹어도 또 맛있고 빈대떡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덜 느끼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술 사러 가셨던 푸근씨에게 월드콘 사다달랬더니 하겐다즈 망고까지 사왔네. TV광고 보고서 이마트 가서 찾아보았는데 없어서 못샀었다. 이마트에서도 이 작은 것이 3900원이었으니 편의점이면 4천원은.. 2015. 8. 14.
[푸근씨 퇴근길에] 팥고당 푸근씨가 퇴근길에 지인분이 맛있다고 했다며 빵을 사왔다. 아직 냉장고에 이성당 단팥빵이 남아있는데, 닭가슴살 또는 삶은 달걀만 먹고 있는 푸근씨가 냉장고 사정을 알리는 없지^^; 왼쪽 위에 있는 것이 오리지널 단팥빵이고 녹차크림, 우유크림, 크림치즈, 팥초코라고 제각각 써져있는 걸 보면 아마도 앙꼬가 다 다른 모양. 요거트맛도 있다는데 다 팔렸단다. 요거트맛이 제일 맛있는걸까? 오늘은 배가 불러서 오리지널 단팥빵만 먹어봤는데 이성당 단팥빵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내일 다른 맛도 먹어봐야징~ 2015. 7. 16.
[간식] 홀딱 반한 한라봉쥬스 제주 올레 다녀온 후로, 한라봉 쥬스에 홀릭하여 마트에서 한라봉 사다가 쥬스를 만들어 먹고 있다. 처음에는 내가 믹서에 갈았는데, 나보다는 더 기다릴 줄 아는 신랑이 믹서기전담이 되어 더욱 부드럽게 쥬스를 만들어 준다. 마시면 한라봉 향이 캬~ 한참 오렌지 사다가 갈아먹었는데 이제는 오렌지가 찬밥이 되버렸다. ㅎㅎ 201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