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보은1 아침에 쓰는 일기 날씨가 흐리네... 쨍쨍쨍 맑거나 일어나기전부터 촉촉촉 비가 오고 있는게 나는 좋다. 어제아침 일기에 썼던 골치아픈 작업을 처리하지 못해서 일어나자마자 좀 우울한 생각이 들었다. 어제 마칠 생각이었으나 이번주까지만 주면 된다는 끝말에 마음이 나태해졌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영 감이 안잡혀서...창작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날씨가 흐리고 피곤하고 예정된 작업도 위의 작업뿐이라 아침잠을 더 자고 있었는데 9시반부터 다른 업체들에서 이메일(작업요청이 들어오면 알람이 운다)과 전화를 받아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보면 나 완전 돈 많이 벌 것 같은데 유지보수라... -_- 다음달에는 내 고정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업체와의 1년 계약이 끝나서(출산휴가갔던 직원이 복귀, 나에게 지금 창작의.. 2016.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