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쇼1 [일본가족여행]둘째날, 벳푸 가마토지옥 가마토지옥 바닥에서 90도씨의 흙탕물이 끓어오르고 있었다. 가마토지옥은 유노하나재배지보다 볼거리가 많았다. 자유여행으로 와서 유노하나재배지와 가마토지옥 중 한 곳만 관광해야한다면, 가마토지옥을 추천한다.(입장료있음) 가마토지옥에서는 다양한 온도의 온천물을 볼 수 있었다. 설마 지하에 아궁이가 있는 건 -_-아니겠징? 그런데 어떻게 한정된 공간안의 물온도차가 이렇게 제각각인걸까? 우리는 6월 초에 갔었기 때문에 온천물의 열기가 무덥지는 않았는데 한여름에 온다면 말그대로 지옥일 듯 가마토지옥의 백미는, 바로 이 아저씨의 담배쇼 가이드 말로는, 원래 가마토지옥 사장님이 직접 담배쇼를 보여주셨었는데, 어느날 이곳에 신문배달을 하시던 사진 속 이 아저씨를 스카웃해서 담배쇼를 하게끔 하였다는. 담배를 너무 많이 펴.. 2014.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