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숙소1 [1박2일 스타벅스 스탬프 여행] 첫째날, 부산 더 하운드 호텔 부산의 첫인상은, 하수구 냄새...-_-;; 신호 걸릴 때마다 하수구 주변에 섰던 건지... 지독한 하수구 냄새를 여러번 맡아야 했다. "여보, 방귀 꼈어?" 5시 43분, 아침에 소셜로 예약한 부산 더하운드호텔에 도착했다. 다시 부산에 오게 되면, 해운대 구포국수를 먹을 작정이었지만, 이번에는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을 돌아보며 주전부리로 저녁을 해결할 거라서 국제시장근처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숙소를 잡았다. 침대는 우리집보다 넓어서 대만족 방 크기는 둘이 쓰기에 넓어서 좋았다. 쓸일은 없었지만, 컴퓨터도 있고, 드라이기도 있고 웰컴티와 이런저런 펴보지 않았던 paper들 그리고 특이하게 성냥이 있어서 기념으로 가져왔다. 우리 푸근씨가 성냥을 모은다. 살림 합칠 때, 결혼 전 모아놓은 성냥을 한봉지나 가.. 2015.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