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비용1 인공수정 2차 시술 후 4일째, 시술비용 9월 30일(화) 난포터지는 주사 오전에 간호사쌤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당쌤이 다른 시술이 생기셨다고 30분만 뒤로 미루자는 거였다. 그래서 원래라면 10월 2일 오전 10시30분 시술이 11시로 미뤄지고, 오늘 저녁 8시 반에 맞아야하는 난포터지는 주사는 밤 9시에, 푸근씨 정액제출시간도 8시반에서 9시로 미뤄졌다. 푸근씨는 야근하는 날이라, 밤 9시에 혼자 난포터지는 주사를 맞으러 병원 응급실에 갔다. 그런데, 내가 9시반에 주사 맞는 줄 알고 병원에 함께 가주려고 9시에 띠리링 전화와서 어디냐고 묻는당. "나 주사 맞고 지하철 타러가는 길인데? 오늘 늦는댔잖아?" "벌써? 9시반에 맞는 줄 알았엉. 나 지금 집근처 지하철역인데 기다릴까? 집에 들어갈까?" "기다리숑~" 집 앞 지하철역에서 기다리고 .. 2014.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