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청소1 다른 토요일 보통의 토요일 오전은 마트에 가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왔는데, 오늘은 오전에 푸근씨가 트레이너와 운동스케쥴이 있어서 모처럼 주방청소를 했다. 베이킹소다 뿌려서 가스렌지 주변에 눌러붙은 기름때들 제거하고 식탁위에 마구잡이로 올려져있던 잡동사니들도 싹 치웠더니 모처럼 단정해진 주방에 속이 다 시원했다. 베란다에 있던 페페들도 시원하게 샤워시켜서 식탁위에 올려놨다. 싱그러싱그러~ 참고로 노란화분은 내가 번식시킨 거~ 페페는 번식력도 좋고 생명력도 좋아서 참 좋다. 저녁은 여느때처럼 어머님댁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마트 나들이 갔다가 시카고 피자를 사버렸네. 명주조개도 사다가 탕 끓여서 소주 석잔 마셨다. 헤헤 안주가 좋으면 술이 당겨~ 2015.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