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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2

아침에 쓰는 일기 날씨가 흐리네... 쨍쨍쨍 맑거나 일어나기전부터 촉촉촉 비가 오고 있는게 나는 좋다. 어제아침 일기에 썼던 골치아픈 작업을 처리하지 못해서 일어나자마자 좀 우울한 생각이 들었다. 어제 마칠 생각이었으나 이번주까지만 주면 된다는 끝말에 마음이 나태해졌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영 감이 안잡혀서...창작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날씨가 흐리고 피곤하고 예정된 작업도 위의 작업뿐이라 아침잠을 더 자고 있었는데 9시반부터 다른 업체들에서 이메일(작업요청이 들어오면 알람이 운다)과 전화를 받아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보면 나 완전 돈 많이 벌 것 같은데 유지보수라... -_- 다음달에는 내 고정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업체와의 1년 계약이 끝나서(출산휴가갔던 직원이 복귀, 나에게 지금 창작의.. 2016. 4. 22.
아침에 쓰는 일기 간밤에 쉽사리 잠들지 못해서(원래 누우면 바로 자는데) 새벽3시까지 뒤척였다. 초저녁에 한시간정도 잠깐 눈을 붙였을뿐인데(평소 낮잠을 자면 2-3시간씩 잠) 옆에서 푸근씨는 쿨쿨 잘도 자는데 나는 휴대폰을 보다가 눈을 감고 생각에 빠졌다가 다시 눈을 떳다가 돌아눕고 바로눕고 팔을 머리위로 올려보기도 해봤지만 잠들지 못했다. 하품은 눈물이 날 정도로 11시부터 계속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어제 몽셀카카오케이크를 너무 많이(5~6개) 먹어서 카페인때문일까? 아니면 밤늦게 푸근씨와 산책다녀오면서 마신 오레오초코라떼 때문이었을까... -_-오늘 하루 초콜릿간식을 끊어보기로 한다. (앗... 오레오초코라떼가 너무 달아서 오늘 먹으려고 집에 있던 우유랑 섞어 놓았는데...) 잠들지 못하고 계속해서 파고들게 되는 생.. 201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