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얼리기1 [빵께살이] 올여름엔 하트 얼음 먹어야지 원래는 다른 걸 사려고 마트 위생백 코너에 간건데, 찾던 게 없어서 둘러보다가 이걸 충동구매하게 됐다. 이게 뭐냐 하면, 얼음 얼리는 봉지다. 우리집 냉동실에 이런 것도 있고, 작년에 이런 것도 사서 썼었는데, 왠지 모를 찝찝함과 불편함이 있어서 실리콘으로 된 걸 새로 하나 살까?하던 차에 이 제품을 우연히 보게 된 것. 한장 씩 뽑아서 쓰고 버리는 형태라 위생적일 것 같은데 장당 183원의 가격을 지불해야된다는 점에서는 낭비가 아닌가 싶고. 어쨌든 집에 오자마자 사용해봤다. 한장을 뽑아서 신랑의 도움을 받아 생수를 부었다. 물 넣는 입구가 좁은 편인데 깔때기를 이용하니 편했다. 뭐가 급했던지 장봐온 것들 정리도 안하고 얼음얼리기부터 했다는;; 물을 다 붓고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뒤집어 .. 2014.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