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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할매복국2

[1박2일 스타벅스 스탬프 여행] 둘째날, 부산항대교, 원조할매복국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태종대에서 해운대쪽으로 넘어가는데 부산항대교를 지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아찔한 높이의 나선형 다리는 뭐다냐-_-;; 우리 푸근씨, 운전하면서 무서워하는 거 처음 봤다. 앞 뒤로 차가 없어서 더 무서웠다. 어서 빠져나가고 싶은데 속도를 낼 수가 없다. 마치 진기한 체험을 한 듯한 기분? 부산에 이런 다리가 있었다니! 계속 다리 얘기하다보니 광안대교 그리고 2013년말에 다녀갔던 해운대 근처 원조할매복국 식당에 다시 갔다. 2013년 원조할매복국 이야기 http://aribi1004.tistory.com/7 부산에서의 아침식사로 복지리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2013년 글을 다시 읽어보니 서비스에서는 실망했었지만, 깔끔시원했던 국물 생각에 고민없이 이건 꼭 먹고 가야 해!!!.. 2015. 3. 20.
[131228-29 통영&부산] 둘째날, 부산 원조할매복국, 해운대, 해동용궁사 8시 30분에 체크인을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먹으면 될 것 같았는데, 전날 밤부터 복국 먹을거라며 박서방이 벼루고 있었다. 예전에 사촌서방님이랑 부산에 왔다가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라며. 나는 복국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은 몰랐지만, 맑은 국물이라기에 괜찮을 것 같아 좋다고 했다. 다만, 예전에 사촌서방님이랑 갔다던 복국집은 유명한 집이긴 한데 블로그평이 많이 좋지 않아졌더라며 다른 곳에 가자며 차를 몰았다. 검색의 결과 여기가 원조라는데, 원체 원조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복국집이 여럿이니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는 모르겠다. 주차는 뒤편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식당에서 주차권 도장 받아서 가져다주면 된다. 새벽부터 마신건지 새벽까지 마시고 해장을 하러 온건지 어느.. 201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