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1 12월 첫째날 매번 12월이면 새다이어리를 시작하면서 남들보다 일찍 한해를 시작하는 기분을 느끼곤 했었는데 지난달 일찌감치 구입해놓은 새해 다이어리는 1월부터 시작이라, -_-시작은 하고 싶은데 시작할 수가 없네; 지난주 홈쇼핑 보다가 커플 운동화를 장만했다. 늘 신고 다니던 운동화가 연애할 때 커플로 구입했던거니까 3년정도 신었나보다. 주구장창 이것만 신어서 많이 낡았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새운동화를 구입해서 기분이 좋다. 서른살부터였나 운동화에 길들여진 이후 사계절내내 운동화만 신게 되는 것 같다... 구두 신고 치마 입어본지가 언제인지... 좀 꾸며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단발머리를 유지하고서부터는 미용실은 꾸준히 다니는 것 같은데... 옷사입고 치장하는 비용은 지출이 힘들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집에서 편하게.. 201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