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부지원2

보건소 방문, 인공수정 3차 정부지원금 신청 및 체외수정(시험관)시술 지원결정 통지서 발급 지난주에 병원에서 받아 온 인공3차 시술확인서와 영수증들, 통장사본, 진단서(시험관 정부지원 신청용) 등을 챙겨 보건소에 다녀왔다. 버스타면 20분도 걸리지 않는데 지하철 타면 40분... 병원갔다가 보건소 가는 거였으면 고민없이 지하철을 탔을 텐데 집에서 가자니 지하철 타고 빙~돌아가는 건 시간낭비인 것만 같아 버스를 탔다. (서울 산 지 4년만에 혼자 버스 탄 거 처음) 길이 좀 막히긴 했지만, 버스타니 어찌나 편한지... 돌아올 때도 버스탔는데 "환승입니다." 헐... 편도버스요금으로 왕복 탄 거? 먼저 인공수정3차 정부지원금을 신청했다. 지난 글에서 찝찝했던 부분, 지원 첫날 검사했던 호르몬검사비(채혈) 비급여 55,000원이 지원이 되는 항목인지 아닌지를 두고 지원받으면야 좋지만 그래도 그냥 넘.. 2016. 1. 28.
시험관 상담, 인공수정3차시술확인서, 체외수정(시험관)지원신청용진단서 발급 생리 3일차, 인공수정3차 정부지원금 신청을 위한 서류와 시험관 상담 및 체외수정(시험관) 정부지원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으러 병원에 다녀왔다. 한 달 쉬고 시험관 진행하자는 말이 서운해서 그냥 바로 진행해달라 떼를 써볼까 했지만, 괜히 무리했다가 2차, 3차 할때 몸컨디션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도 되고 푸근씨도 쉬는 동안에 좋은 것 먹고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자고 했기 때문에 그냥 알겠다고 했다. 미리 알아본 정보로, 시험관은 장기요법과 단기요법이 있다는데 단기요법은 난소상태가 좋지 않을때 하는 방법이라고 봐서 '그럼 나는 장기요법을 하자고 하시겠구나..' 생각했었다. 그렇게 되면 다다음주기 중간부터 주사를 맞기 시작해 이식 및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쉬는달 포함 두달반정도가 소요되는거라 그 기간이 참 지루.. 2016.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