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1 다섯째날, [프랑스 파리] 힘들지만 믿기지 않았던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대정원 답답했던? 궁전의 관람을 끝내고 드디어 대정원으로 나갔다. 정원의 웅장함에 감탄사가 저절로~ 정원의 끝이 까마득하게 느껴졌다. 끝까지 언제가지? 아니.. 끝까지 갈 수는 있는 건가?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지만 분수가 보이는 벤취에 앉아 (ISSY역 근처 슈퍼마켓에서 사온) 빵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베르사유 대정원도 식후경 정원 구경 대비 체력보충 미리 사전조사를 통해 베르사유에 갈때 미리 간식거리를 싸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는 글을 보았었다. 늦가을이라 돗자리를 깔고 식사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벤취에 앉아 간단히 간식거리를 먹는 사람들은 여럿이었다. 점심을 먹고, 사람들을 따라 이쪽 방향으로 걷다가 옆길로 샜다. 푸근씨가 대충 길을 알아온터라 마냥 따라 다녔는데, 예상보다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푸.. 2015.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