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1 인공수정 14일째 증상 8/14(목) - 8일째 무증상 8/15(금) - 9일째 무증상 8/16(토) - 10일째 어머님댁에 갔다. 가자마자 배는 아프지 않은지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여쭤보셨다. 지난 주말에 갔을때에 21일에 결과를 알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다시 물어보시니 부담이 크다. 푸근씨와 아가씨가 스트레스를 주지 말라며 어머님께 한소리 하니, 어머님이 웃으시며 "내가 너 스트레스 줬니? 말해봐라" 하신다. "어머님이 이렇게 자꾸 물어보시는 것보다 이런 과정을 겪고 있는 마음이 더 힘들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안되면 할 수 없는거지. 너무 신경쓰지마~"하신다. 눈물이 핑 돌았다. 어떻게 신경이 안쓰이나. 신경안쓸려고 이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데, 신경쓰이고 신경쓰니까 이렇게 진행하고 있지 않은가... "이번엔.. 2014.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