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매장1 일산 이케아(IKEA)에 다녀오다 예전부터 무척 가보고 싶었던 이케아 매장. 푸근씨 프라모델들이 먼지를 뽀얗게 입고 있어서 유리 장식장을 살 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창고형 매장이라기도 하고 가기전에 여러 리뷰를 읽고 갔기에 쇼룸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있지 않았을 것은 알았지만, 정말 많이 실망했다. 더군다나 미국에서 이케아 매장을 둘러보고 온 푸근씨는 내내 아쉬움을 내비쳤다. 쇼룸의 가구들은 거의가 부서지거나 낡은 중고 상태였다.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모양? "이렇게 잘 부서지고 헤지는 가구를 어떻게 사라는거지? 이럴거면 쇼룸을 차라리 만들지를 말지"라는 마음이 들정도로 그동안 살까말까 했던 제품들까지 사고 싶은 마음을 싹 달아나게 했다. 그나마 매장은 사람도 많고 물건들도 많아서 구경할 맛은 났는데, 가구 샘플들은 부서져 있는 경우가 .. 2014.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