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노에유유테이1 [일본가족여행]둘째날, 코코노에유유테이료칸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여행이라 숙소에 신경을 많이 썼었다. 온천도 하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숙소들로 묶여진 패키지상품을 선택했다. 그래서 둘째날 숙소는 일본식 전통여관인 료칸식 호텔이었다. 숙소로 가는 길은 비오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했다. 기사님이 시간에 맞춰 숙소에 데려다주시려고 지름길로 가신 모양이었는데, 다들 아찔한 절벽과 멀미로 힘들어했다.-_- (돌아갈 때도 이 길로 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돌아갈 땐 평탄한 길이었다) 그렇게 도착한 코코노에유유테이료칸 료칸호텔 우리방에서 내려다 본 모습 방에 들어오자마자 냉장고 부터 열어보았다. 가이드 말로는 물이나 음료수 보관용으로 사용할거라면 다음날 아침 일찍 빼놓으라고 했다. 혹시 냉장고가 자동으로 잠길 수도 있다며...? 그래서 정말 .. 2015.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