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2 우리집 홀리아페페 아이쿠야... 설거지하다 돌아보니, 속 한번 썩인 적 없던 페페가 골골대고 있는게 아니겠나. 추측되는 이유는 1주일 전 비우기를 시작했던 그 날, 거울에 붙여놨던 사진을 떼어 뒤돌아선 순간 우당탕탕>_ 2016. 3. 3. 다른 토요일 보통의 토요일 오전은 마트에 가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왔는데, 오늘은 오전에 푸근씨가 트레이너와 운동스케쥴이 있어서 모처럼 주방청소를 했다. 베이킹소다 뿌려서 가스렌지 주변에 눌러붙은 기름때들 제거하고 식탁위에 마구잡이로 올려져있던 잡동사니들도 싹 치웠더니 모처럼 단정해진 주방에 속이 다 시원했다. 베란다에 있던 페페들도 시원하게 샤워시켜서 식탁위에 올려놨다. 싱그러싱그러~ 참고로 노란화분은 내가 번식시킨 거~ 페페는 번식력도 좋고 생명력도 좋아서 참 좋다. 저녁은 여느때처럼 어머님댁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마트 나들이 갔다가 시카고 피자를 사버렸네. 명주조개도 사다가 탕 끓여서 소주 석잔 마셨다. 헤헤 안주가 좋으면 술이 당겨~ 2015.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