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1 [일본가족여행]첫째날, 출발, 다자이후텐만구 아침 8시(대한항공) 비행기여서 4시반에 일어나 6시에 인천공항에서 가이드와 만났다. 가이드에게서 받은 항공권 예약증으로 '셀프 티켓팅'을 하고 짐을 부쳤다. 자유여행이었다면 짐 찾는 시간을 아끼려고 꼼꼼히 꾸렸겠지만, 단체여행이라 짐을 부쳐버리니 기내반입금지품목, 액체용량제한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서 편했다. 황금연휴라 출국수속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하마터면 주문해놓은 아침식사를 구경도 못하고 비행기를 타야할 뻔 했다. 티켓팅이 늦었던지, 부모님과 좌석이 떨어져버렸지만 작은동생이 부모님과 함께여서 걱정 없이 출발~ 나는 벌써부터 장 컨디션을 관리하느라,(2012년 일본에서 물갈이를 한터라) 아침을 먹지 않아 기내식 빵과 파인애플을 먹었다. 물은 가방속에 쏙~(아무래도 일본물보다 우리물이 장 컨디.. 2014.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