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iad Bercy Village1 넷째날, [프랑스 파리] 괜히 올라갔어, 에펠탑 (La tour eiffel) 야경 날씨가 많이 추워서 푸근씨가 이제 숙소로 돌아갈까? 라고 물었는데 파리에 또 언제 와보겠냐며 온 김에 무리를 해서라도 에펠탑에 올라가자고 했다. 막상 올라가서는 괜히 올라왔다며 후회후회-_- 생각보다 티켓 구입줄이 길지 않아서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런데 구입 후 부터가 문제였던 것! 보안검색을 통과하고 첫번째 엘리베이터부터 기다림이 시작됐다. 에펠탑 전망대 티켓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ㅡ.ㅡ 한참 기다려 첫번째 전망대 도착 첫번째 전망대에서 다음 전망대에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타기까지 지금 생각해도 믿기지 않지만, 2시간동안 줄을 섰다. 배도 고프고 여긴 뻥 뚫려 있어서 바람막을 곳도 없어 완전 덜덜덜 떨면서 기다렸다. 티켓값이 아까워서 기다렸던 것 같다. 드디어 꼭대기 전망대에 올랐다. 여긴 다행히.. 201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