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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스위스&파리

둘째날, [스위스]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 루체른(Luzern) 가는 길

by 그냥 쑨 2014. 10. 29.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아침에 일찍 서둘렀더니, 이제 겨우 점심시간이네^^

역앞 coop에서 점심거리를 사서는 12시 4분 루체른(Luzern)행 기차를 탔다.

 

기차표는 따로 구입하지 않고 인터라켄 올 때 썼던 트랜스퍼티켓으로 탈 수 있었다.

 

 

루체른행 기차는 1등석, 2등석이 있었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트랜스퍼티켓은 2등석만 빈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외관상 1등석과 2등석의 차이는 창문의 크기?

빈 좌석은 많았다.

 

 

 

 

위 창문 사진에 검은색 점?이 두개 있는데,

저 용도가 뭘까? 설마 창문이 열리는 걸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창문을 아래로 열 수 있는 손잡이였다!+_+

 

 

 

 

 

 

푸근씨의 무제한데이터로밍 테더링해서 마플과 카톡으로 친구들에게 엽서받을 주소를 요청했다.

 

 

 

 

 

 

 

 

스위스는 이동할 때에도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들이 대부분이었다.

관광지에서보다 기차로 이동할 때에 감탄사가 더 나왔던 것 같다.

이런 자연 폭포를 세개정도 본 거 같다. 실제로보면 정말 장대하다.

아찔한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멋지기도 하지만 나는 조금 아찔해서 무서운 느낌도 드는데,

우리 푸근씨는 감탄사 연발 연발~

 

 

 

어떻게 저런 곳에 사람이 사나? 싶게 높은 곳에 집이 많았다.

 

 

 

 

 

검표는 정차 후 출발할때마다 수시로 했다.

단, 승무원이 바뀌지 않으면 얼굴 기억했다가 그냥 패스하기도 하는데
승무원이 수시로 바뀌어서 우리는 두세번 정도 했던 것 같다.

 

 

 

 

 

 

 

 

 

 

 

 

 

 

 

 

 

 

 

 

 

2시 10분, 루체른(Luzern)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