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프로를 보다가, 쌈밥이 나오기에 오늘 저녁은 쌈밥으로 정하고 검색을 해보니 집근처에 쌈밥 맛집이 있지 몬가.
푸근씨 퇴근시간 맞춰서 함께 쌈밥집으로 가서 제육쌈밥 2인분 주문해서 먹었다.
특별히 더 맛있다?라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쌈채소도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맛도 나쁘지 않아 가끔 찾게 될 것 같다.
다음엔 청국장 쌈밥을 먹어봐야겠다.
나가는 김에 하이마트에 들러서 wii 리모콘도 사오고, 어머님댁 가서 쇼파 치수도 재고 줄자도 가져와야지.
하고 나갔다가, 하이마트가 일찍 문을 닫아서 리모콘을 사오지 못했다.
푸근씨와 wii 대결을 하고 싶었는데, 못하게 되자 어찌나 울컥하던지.
그러게 내가 먼저 밥먹고 하이마트 들렀다가 슈퍼가서 과일사가지고 어머님댁 가자고 여러번 말했건만,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더니만, 지금 월경전증후군때문인지 울화통이 확!!!
그러게 내가 먼저 들르자고 했을때 들르면 좋았잖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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