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일을 이른 아침에 넘겼다.
새벽 2시까지 작업을 하고, 2시간반을 자고 4시반에 일어나 작업을 하고 6시반에 넘겼다.
오늘 꼭 납품을 해야한다고 했으니 오전에 수정사항 올 것이 확실해서 자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푸근씨 출근 시켜놓고 7시40분쯤 누웠다.
7시 52분, 54분 전화
8시 18분, 45분 전화
연달아 아버님 전화하셔서 계속 자다깨고자다깨고 수정작업하는 꿈까지 꿨네;
너 많이 힘드니? 목소리가 많이 힘든 것 같다 라며 걱정해주시는 말씀에
네 너무 힘들었어요~ 자다깨다자다깨다 해서 그래요^^
정작 수정사항은 10시에 연락오고
아무튼 마음에 든다, 예쁘게 잘 나왔다, 고맙다라는 인사말에 샤르르 홀가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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