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리랜서 생활

돌아온 일복

by 그냥 쑨 2015. 6. 4.

흠, 일이 몰릴 때에 한꺼번에 몰려들곤 한다.

 

에어컨 설치 때문에

풍수상 금전운이 좋다던 자리에 책상을 다시 놓았다.

그 영향인가... 놓자마자 일이 자꾸 들어온다.

다행인 건 집중이 잘 된다는 건데 좀 힘들다.

어제도 새벽2시 넘어서 잠들고 그 전날도 1시 넘어서 잠들고

또 아침에는 푸근씨 아침밥 차려주려고 일찍 일어나고

아휴 고단한 이번주.

 

작업이 많다보니, 마우스 잡는 손목이 욱신욱신 아파서 설거지하는 데도 아프다.

 

그래도 일단 한 건 끝났고,

좀전에 받은 인쇄물 수정작업 해드리고

고정수입이 될 수 있는 월정액 유지보수건 때문에 갑자기 포트폴리오를 정리해야해서 일이 더 늘었지만

고정수입이 늘면 좋은거니까...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있고 다음주까지는 계속 이렇게 보내야하는건가...

 

휴식이 필요하다! 앙...이라고 적고 싶지만,

벌 수 있을 때 바짝 벌어서 비수기를 버텨내야지...암-_-

 

 

 

'프리랜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편번호 6자리를 새 우편번호 5자리로 변경  (0) 2015.08.31
쉬운 사람  (0) 2015.08.20
나 왜 이렇게까지 작업하고 있는 거지?  (0) 2015.06.02
실수에서 배운다  (0) 2015.06.01
요놈의 입  (0)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