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책 2권
교보문고 중고장터에 올렸던 책 28권 중 두 권이 비워졌다.(한 분이 두 권을 주문해주셔서 한꺼번에 나갔다.)
신간인데다 베스트셀러라서 바로 비워질거라 예상한 바, 메모독서를 하다보니 오래 소유하고 싶어하던 마음을 버리게 된 것 같다.
다시보고 싶어진다거나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독서노트를 읽어보면 되니까~ 라는 생각이 위안이 된다.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은 아직 포스팅을 하지 않은 책인데 문제없다. 독서노트를 보면 되니까~
그리고 신간이면서 상태가 좋을수록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 좋은 값을 받으면 부담을 줄이고 다른 책을 또 살 수 있는 것이다.
오래 묵힐수록 상태는 최상에서 상, 중, 하로 떨어지고 변색되거나 오염될 확률도 높아져
결국 한번 더 읽히지도 못한 채 폐기처분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바로 읽고 바로 비우기를 실천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