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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

비우기 6

by 그냥 쑨 2016. 3. 5.

 

오늘은 주방에서 혹시몰라 보관하고 있었던 것들 비웠다.

 

 

 

① 육수통

 

결혼초에 구입한 다이소 육수망. 끓이다보면 뚜껑이 계속 열려서 통을 쓰지 않은 것과 똑같아진다.-_-
마트에서 좀 더 크고 튼튼한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이 건 혹시몰라 보관해왔었는데 이후로 서랍구석에 넣어두고 꺼낸일 조차 없었다. 

 

 

 

② 감자 깎는 칼(필러)

 

결혼 초에 구입한 다이소 제품인데, 칼 고정 부분이 약해서 날이 자꾸 분리가 됐었다.

지금은 어머님이 주신 사은품 감자칼을 사용중. 마음은 그것도 버리고 좀 더 고급진 제품으로 바꾸고 싶다.

 

 

  

③ 밀크티 통

 

쓸일이 있을까 하고 모아놨던 건데 쓸 일이 없었고 앞으로도 쓸일이 없을 것 같아서 버리기로 했다.

 

 

 

④ 볶음 주걱

 

결혼초에 구입한 것으로 잘 써왔으나 아무리 문질러도 떨어지지 않는 이물질이 묻은 후로 찝찝해서 다른 볶음주걱을 구입해 사용중이었다.

혹시몰라 보관했던 건데 버리기로 했다.

 

 

 

⑤ 나무젓가락

 

버리고 버려도 이상하게 모이는 나무젓가락... 또 많아져서 일부 버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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